4월이다
아직도 이곳 아침은 영하의 날씨,,예서제서 들려오는 꽃소식과는 거리가 먼듯하다
3월1일 부터 아침 금식선포했는데 24시간 중 18시간 금식이다
1월부터 3월에 구약 1독, 신약 2독 마치다
어느새 미국 뉴욕 선교 일정도 19일 정도 남았다
부활주일 전까지 신약 한 번 더 읽고 가려한다
(이해를 위한 신약성서 연구) 책자와 더불어 읽었는데
사순절이라 더욱 더 은혜가 된다
금식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고 체력단련을 위해 걸어야지 하면서도 미세먼지니 뭐니 게으름 피우다 4월이 오니 정신이 번쩍!!!
걸었다.진소마을까지~~^^
코 끝 찡한 바람과 파란 하늘과 구름, 좋다 좋다 정말 좋다♡
원서천 물가 언덕의 원추리 무더기,,,딱 한끼정도 먹게 뜯었다
봄이오면 원추리에 달래에 각종 나물 가져오시던 권사님 집사님도 그립다
20년 된 교회지만 요즘이 가장 적은 인원이 모여 예배한다
목사가 회개할 일이다 ㅜㅜ
이번 기회가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우호적 전환점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