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교회

이러쿵 저러쿵,,,그냥 써요...^^

하늘향기내리 2012. 7. 22. 21:36

 

 

한 주간이 쏜 살같이 달려가네요.

향기의 시간은 겨우 62K로 달립니다만.

요즘은 매일 매일이 은혜의 시간이라서 더 빠른듯해요.

주일~~ 예배인원,, 적은 숫자라지만 ,,,목사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도랑치고 가재잡고,,,

예배 중에 혼자 은혜받아 찬송하다 울고 기도하다 울고,, 울보 목사여요~~!!! ^^*

신성종 목사의 "내가 본 지옥과 천국" 에서 읽었는데

천국에는 일곱가지 동산이 있다고

(찬송의 동산/기도의 동산/구제의 동산/섬김의 동산/감사의 동산/눈물의 동산/고난의 동산)

요즘 제가 찬송을 많이 부릅니다..기도는 물론이구요.

여러분들은 어떤 동산이 제일 크신가요?ㅎㅎㅎ

낮예배에 설교 말씀 끝나고 복음성가 "참회록"을 부른후에 통성으로 회개기도 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죄를 낱낱이 알게 하시는 성령님이 오시면 깨닫고 가슴치며 회개하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예배 전 30분 찬양....

저녁예배에는 복숭아밭 권사님과 장로님과 셋이서 시편 통독하구(42편~65편까지),,중보기도하구,,

밤이 되니,,,,다리가 뻣뻣하다능,,,,

 

내일은 목회연구원 14기 동기들 즉 목사님들이 ,,,애련리에 옵니다..

역시나 1박2일이구요.

2010년 10월에 12명이 다녀갔지요. 박하사탕 뒤져 보면 다 앱~~니다...ㅋ

장로님이 토종닭 두마리 잡으신데요...요번에는 생각보다 적은 인원이 참석하게 될거라서요.

각 교회적으로 여름성경학교도 있구 해서리,,,

울 교회는 학생들이 없으니,,,어른 아니 "노인 여름성경학교"를 해야 쓰겄는디..농번기라서,,그렇구..

겨울 성경학교를 열어야겠슴다.오우,,,고래~~~정말? 굳 아이디어~~

 

정인양도 오늘(주일)부터 수요일까지 여름성경학교 간다면서 안 내려오구요.

다음 주일,,즉 7월 29일...교회에서 생일 축하 해준다고,,,다 끝나고 나서야,,,내려오신답니다...

학교 방학하는 날 친구들에게서 생일 선물 8개나 받았다고 자랑하더군요...

점점 크면,, 방학때 마다 애련리 내려오는 것도 쉽지 않으시겠습니다..ㅎㅎ

 

기왕에 전도를 시작했으니 어제 전도용품을 주문했습니다...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부담없는 것으로,,,"안데스 소금"이라고,,,,공해가 없는 소금,,,간수가 없는 소금,,,몸에 좋답니다..

개당 300원인데 1000개 주문이 기본이랍니다..일단은 1000개 주문했어요.

나중에 반응이 좋으면 더 주문할려구요. 만나는 사람들에게 부지런히 나누어 주어도 되겠어요....^^

언제까지 주보 전도지 뿌리는 것으로 될까 했는데,,,

당당하게 조그만 것이라도 주면서 전도하니,, "주는 자가 복이 있다",,~~ 고민 끄읕,,,행복 시작,,, 되시겠습니다..

 

성령이 불이 임하는 교회,,,,담임목사가 준비되어 가고 있으니,,,성도들이 전도에 힘을 쏟게 되고...비젼이 보입니다.

그동안의 세월을 낭비했으니 부디,,,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회개기도 했어요.성도님들 앞에서도 저의 잘못을 인정했어요.

계속 기도하는데,,, 마음에 감동이 오기를,,,,,

넘 자책하지 말라고,,,,앞으로 10년을 20년 목회한 것 처럼 저를 쓰시겠답니다...기대가 충만합니다...

인생은 60부터가 아니라 진짜 목회는 60이 넘어야,,,,,겨우~~~알게 되나 봅니다...

 

그나저나 코 앞에 닥친 일,,,

낼 "닭볶음"을 할것인지 "닭백숙"을 할 것인지....그것이 문제로다~~입니다.

 

울 친구님들,,,,무더위 여름철 모두 모두 강건하시고,,,평안한 밤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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