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제목 "사나 죽으나"
빌립보서 1장 23절~30절
사도바울은 항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죽음)을 소원하였으나
그가 사는 것이 빌립보 교인들을 위해 불신자들에게 복음 전하기 위해 유익함을 고백하는 장면이다.
바울이 산다는 것은 자기를 위한 삶이 아니요 남을 위한 삶이요 복음을 위한 삶이며 교회를 위한 삶이었다.
너는 왜 사니?? 어떻게살거니??
이런 질문을 내게 던져 본다
예수사랑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복음 사역에 유익함이 내가 살아야 할 목적이 되고,
복음에 합당한 삶,,,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삶이 되어지기를 소망한다.
나의 믿음과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한다.
늘상 주님의 기억속에 머무른 나,,,,,내가 네 기도를 들었다 네 눈물을 보았다 하시는 그 음성을 듣고 싶다.
사무엘처럼 그 기도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았다는 기도의 사람 성령의 사람이 되고 싶다.
폐암 선고를 받으신 박연여집사님... 그의 일생이 험난한 세월이었음을 아는지라 가슴이 무척 아프다.
그럼에도 평안한 가운데 담담하게 질병을 받아들이시는 집사님을 뵈니 믿음의 능력이 대단하다는 것임을!!
장로님도 권사님도 모두가 눈물로 중보기도하고,..고통없이 생명이 연장되기를,,천국을 준비하는 복된시간 되시기를 바랜다.
며칠전 증경노회장 이최순 목사님이 쓰러지셔서 중환자실에 들어가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놀랐다.
조금 전에 목사님 전화를 받으니 얼마나 감사한지,,내일 심장혈관 조형수술을 받으신다며 기도를 부탁하신다..
총회에 노회에 총동문회에 기도 부탁하는 문자를 보내고 나니 그렇게 든든할수가 없다.
중보기도의 힘!!
사나 죽으나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요,,,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
세상을 초월한 믿음의 사람들, 천국 백성들의 이런 고백이 얼마나 아름다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