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둘만의 여행

하늘향기내리 2011. 6. 17. 19:54

 

향기여사가 터키 혼자 다녀온 이후로,(괫씸죄??)

장로님과 여행 자주 다니기로 약속했기에,,첫걸음으로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참으로 먼거리~~이긴 하더군요.

행담도 휴게소에서 서로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ㅎ

울 장로님 도리모치 모자에,,(딸이 사준 생신 선물)

계란색 점퍼에(재작년인가 며늘이 사준 생신 선물)

터키에서 며늘이 보낸 티셔츠로 한것 멋을 내셨습니다..

가죽 자켓 자랑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요,,

 

 

 

 

 

 

 

 

 

 

 

 

 

 

 

 

 그리고 잠시 들른 태안생명수 교회..

강목사님 만나뵈니,,반갑고,,

여름수련회 장소로 박하사탕에 글을 올린 이후,,,,,밀려드는 전화에 몸살을??

50명이나 거절하시느라 애쓰셨답니다.

역쉬.. 박하사탕의 위력을~~~

 

 

 

삼림수련원에 잠시 들러,,,

 

 

 

 

 

 

 

 

 

 

 

 

 

 

태안생명수 교회에서 잠시 더가면 신진도 항이 나옵니다.

강목사님이 추천해주신 마도횟집에서...회를 떠서 이층에 올라가니 나중에 매운탕까지 끓여주네요.^^

푸짐하고 맛있더라는~~

 

 

 

 

 

 

 

 

 

 

 

 

 

 

 

 

 

 

 

 

 

 

 

 

 

 

 

 

그리고 만리포로 달려갔습니다.

6월 24일인가 제 1회 정서진 축제가 열린답니다.

정서진//// 정동진의 반대라는 거지요?

만리포 해수욕장을 6월 24일 개장하면서 여는 축제인가봅니다.

마음이 탁 트이고,,시원한 바닷 바람이 너무도 상쾌했습니다.

철 이른 바닷가의 낭만~~!!!

 

 

 

 

 

 

 

 

 

 

 

 

 

 

 

 

 

 

 

 

 

 

 

 

 

 

 

 

 

 

 

 

 

 

 

 

 

 

 

 

 

 

 

 

 

 

 

 

 

 

 

다정한 연인같지요?

가끔씩 둘만의 여행을 갖기로 함서,,,약간은 피곤한 가운데 행복을 느끼고 왔습니다.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혼 38주년이라면서  (0) 2011.10.31
보고드립니다  (0) 2011.08.04
동작동 현충원에서  (0) 2011.06.04
가족 납골묘   (0) 2011.06.04
장로님 생신 축하단,,,  (0) 201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