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보고드립니다

하늘향기내리 2011. 8. 4. 15:40

 

안녕하세요~ 정인엄마입니다...

7월 30일에서 8월 7일까지 9일간의 휴가를 맞아...

애련리에 내려와 일주일간 운전면허를 따고자 금요일 밤에 부랴부랴 내려왔습니다.

함마니가 연습하신 학원에 등록해주셔서 (운전면허 전도사가 되셨습니다...ㅎㅎ)

내일 주행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연습면허 백여사는, 정인아빠 동승하야 애들은 집에 맡겨두고  

제천~충주~수안보를 거쳐 다시 시내로 겁없이 주행, 충주 이마트 5층 주차장에까지 주차하고

밤에도 애련리와 백운을 왕복하며 연습하며 운전삼매경에 빠져 있었드랬습니다. 

 

날씨가 궂어 애들 얼굴이 허~옇기에....

어제 그제 반짝 해뜰때 잠시나마 집밖에서 놀게 해주었습니다...

지웅이도 처음 수영복 입어보았는데

슈퍼베이비인지라 3-4세용 수영복 허벅지가... 

저래 입혀놓으니 대단한 역도선수 같네요...ㅎ

 

 

 

 

 

 

 

 

 

 

 

정인이랑 아빠는 비가 많이 와 물 많을때 보트도 타고요...

 

 

 

 

 

 

 

 

한가지 중요한 보고 말씀 드립니다....

 

향기 함마니 팔이 다치셨어요...

블친님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뼈가 저절로 잘 붙을 수 있게 기도 부탁드려요...

-경과를 보고 잘 붙지 않을거 같으면 핀 박는 수술을 할 수도 있다네요-

더운 여름에 덧나지 않게, 힘들지 않게 기도 부탁드려요~!~!

 

그래서 당분간 여사님께서

박하사탕에 잘 못들어 오실 수도 있다는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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