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0일경,,
삼척쪽으로 마을 경노잔치에 놀러가셨던 이장님이 휴게소에서 아마릴리스 구근 몇개를 사오셨습니다.
주문진에서 하다못해 꽁치 몇마리라도 사오실 것이지,,
빈손에 웬,,,?????
5000원 주고 양파같은 구근 세개를 사셨답니다.
6월 23일경,,
꽃대 하나가 벌어지더니,,,
어제보니..꽃이 네송이나 핍니다..
신기하네요.
은은한 향도 있고...
정열의 빨강색이 멋집니다.
다음 주일엔 아마릴리스 화분을 가져다 놓을까?
그동안 다른 꽃대에서도 부지런히..꽃을 피워줄겁니다.
요즘...정식 꽂꽂이는 못해도,,꽃병에 꽃을 담아 놓습니다.
잡초라고 천시당하는 망촛대도 한몫을 한답니다.ㅎㅎ
마치 안개꽃인냥,,,^^
오늘 6월 마지막 주일도 원로목사님 오셔서 은헤론 말씀 전해주시고(고난을 이기는 비결)
모두가 비빔밥도 맛나게 드시고..
오후 찬양 예배엔 야베스의 기도에 대해서 말씀 나누고
각 가정 기도제목을 내놓고 중보기도회를 가졌습니다.
2010 상반기 동안 축복하신 좋으신 아버지께서 하반기엔 더욱 풍성한 은혜와 응답주시리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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