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교회

2010.05.30 (마지막 주일)

하늘향기내리 2010. 5. 30. 20:05
날짜:
2010.05.30 (일)
오늘날씨:
행복지수: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오늘 하루는..

 

오늘은 5월의 마지막 주일이다.

계절의 여왕답게 싱그러움과,,,,꽃 향기가 진동하는 하루하루다.

요즘 한창인 찔레꽃,,,아카시아...

어제 그 길을 걸으며 오늘의 주일 설교 본문을 잡고,,,

 

향기나는 나무 주위는 온통 꽃향기가 진동했다.

우리도 예수의 향기를 지니고 살면 우리를 통해 예수님의 향기가 전해질텐데,,

울릉도에 해충이 없는 것은 향나무가 많이 있기 때문이라는데, 예수님만 품고 살면 그 향기덕분에 악한 것들이 틈 못타리란 생각^^

예수님 향기때문에 그저 가만히 있어도,,,주님 주신 평안함을 전할 수 있을텐데,,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될텐데,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하셨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질그릇같이 깨어지기 쉬운 미련한 우리 안에 복음이, 주의 영이,예수님이 계시니,,,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보배로운 존재가 아닌가!!!!!

 

오늘의 말씀은 출애굽기 30장 34절로 38절 말씀

 (향기나는 삶)

모세에게 명하여 여호와를 위하여 거룩한 향을 준비하라는 말씀이다.

헌신과 희생으로 드려지는 제물은 가장 귀한 것으로 바쳐져야 한다.

거기에 소금을 쳐서 정결케 해야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향은 예수님이 산 제물로 바쳐진 십자가의 죽으심!!

성도들의 기도는 24장로들의 의해 금대접에 담겨 하나님께 바쳐지는 향이라는 ~(요한 계시록) 말씀도 있다.

하나님 나라에서 잡동사니처럼 취급되는 기도들,, 이라는 말이 다시한번 기도의 참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목적이 잘못된 기도생활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세상의 소금인 성도들에게는 절제가 요구되는 성결한 삶이 곧 향기나는 삶이 아닐까?

내가 있는 그 자리가 바로 사역지임을 깨닫고 최선을 다해 전하고 섬기고 사랑하는 삶이 복되다.

 

예배 전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찬송을 여러곡 부르다보니,,정말 예수의 향기가 성전 안에 가득한것처럼 느껴진다.

(89장)

샤론의 꽃 예수 이 세상에서 어느꽃과 비교할수 있으랴

나의 삶에 한결같은 은혜와 사랑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이 찬양이 가슴에 와 닿아서,,은혜받고,,

(102장)

이 세상의 명예도 물질도 행복도 주님과 바꿀수 없다는 고백을 하고나니 얼마나 은혜가 되는지,,

 

오늘은 스물한명,,,

장로님도 향기목사도 숫자에 민감해서리,, 장로님은 자기는 뺐는지 스무명이라고,,ㅎ돼지띠라서?

그래서 손을 꼽아가면 누구누구 이름 부르다보니,,,향기 말이 맞제,,??? 둘이서 잘 논다.

예배 후에 하늘소리 이권사님은 손에 바르는 핸드 크림 하나씩 성도님들에게 선물 하시고,,,(농삿일 하느라 거치러진 손을 부드럽게 고운 손 만드시라고) 향기목사는 상추 머윗대 삶은 것,,돌나물 마늘쫑 고구마 등을 선물로,,권사님께 드렸다. 꿈초롱 유치원생들,, 복받은겨~무공해 야채를,,ㅎㅎㅎ

 

하늘소리 팬션은 어제 벌써 손님 받기 시작했단다,,,^^

성도님 태우고 오고가는 길,,합천,,,물가엔 놀러온 사람들이 많더라고,,장로님이 그러신다.

올해는 여름과 무더위가 빨리 올듯한데,,,피서지로 각광을 받는 진소천 원서처 합천 물가,,,,몸살을 앓을텐데,,오시는 이들이여,,그대들의 마음은 두고 쓰레기만은 가져가시길 부탁하노라,,아름다운 곳은 지키는 이들의 몫이 아니던가요?

 

복숭아밭 김권사님은 주 중에 교회 실내화를 빨아오시고,,,명암 김성도님은 이것저것 싸다 주시느라 바쁘시다,,상추도 한푸대,,ㅋ 그래서 하늘소리 권사님 나누어 드리게 된거구,,이런게 시골살이의 재미가 아니던가? 내일은 도라지 캐서 손질해서 보내신다고,,,옥합기도회 목사님들 오신다니,,

지난번엔 진소 남성도님이 메기와 잉어를 잡아 오셨단다, 장로님 생신 축하사절단 오면 쓰려구,, 냉동실에,,보관 중ㅎ

요즘은 산에 들에,,,텃밭에 나는 채소들로 인해 먹거리가 풍성한 편이다.

 

주일 저녁예배 단촐하게,,,드리고 나니,,,,

 

아~~~~ 5월이 저만치 가네,,,,,,

 

5월 달력 부욱 뜯으니 시원섭섭하다.내일 하루는(31일) 보너스로 여기고,,,

그러나 새로운 달 6월이 기대되면서,,5월 한 달도 주 은혜 안에서 행복했었노라 고백해본다,

 

이번 한 주간도 주 안에서 향기나는 삶이기를,,,,,기도한다,

 

 

 

6월////  향기에게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6월  1일 (화) 옥합기도회(예수사랑교회)

6월  2일 (수) 선거날 (백운초등학교)

6월  4일 (목) 난초회모임(남양주 치작)

6월  5일 (금) 그림산 아카데미(현충일이 주일이니 현충원 미리 가볼까 생각중)

6월 11일 (금) 그림산 아카데미

6월 12일 장로님 생신 축하사절단 입성(정인네 및 작은 오빠 큰 언니 작은언니 부부 팀)

6월 14일 장로님 생신 (미리 했으므로 미역국만)

6월 15일 강원노회 6월 교역자 월례회 (제천 시온교회) 워십 "나는가리라"를 할지 말지ㅋ

6월 15일-22일 정인모 유럽출장 (지웅이는 애련리에 )

6월 18일-19일(금/토) 김복실권사님 88 미수잔치(강릉 막내 동서네) 큰며늘 불참예정(지웅)

6월 21일 (월) 사위 생일(어른들 생신에 치여,,,ㅋㅋ 마눌은 출장중이구,,어뜨케??)

6월 24일 (목) 지웅이를 데려다 주어야,,,할지!! (장로님 동행)

6월 25일 (금) 그림산 아카데미

 

6월 한달 안에 계획에 없던 일들이 계속 생기겠지만 대충 이런 상황이다.

 

왜 다 말하는건데??

그러게....ㅋㅋ

 

 

'예수사랑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리 백숙에 담긴 사랑  (0) 2010.06.14
질병 치유 선포 기도  (0) 2010.05.31
5월 네째주일 (성령강림절)  (0) 2010.05.23
5월 세째 주일  (0) 2010.05.16
어버이주일에   (0) 201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