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교회

5월 세째 주일

하늘향기내리 2010. 5. 16. 16:37

 

 

 

오늘은 5월 세째주일입니다.

예배 중에 무척 덥다는 느낌이,,,여름이 왔나봅니다.

혼자 은혜 받나?

예배 전 찬양하면서 부터 가슴이 뜨거워지더니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었네요.

지난주 결석성도가 많아 주보를 좀 적게 인쇄했더니 오늘은 모자랐습니다.

만만한 장로님은 주보도 없이,,ㅎㅎ 예배 했답니다.

농사철 시작이후 오랜만에 스무명이 넘었어요. 

명암 김성도님 둘째 따님이 설교를 집중해서 잘 들어주시니 감사 ^^

김성도님의 어린 외손녀는 지루해서 몸을 꼬고,,,ㅎ

어린이 없는 어린이 주일에 준비한 과자 선물 쌕,,,,

하나는 그 다음 주 어버이주일에 나온 정인이 주고

(정인이는 교회에서 받자마자,, 두 손모으고 예수님 감사합니다.좋은 선물 주셔서,,라고,^^)

남은 두개 오늘 나온 손님 어린이에게 주었습니다.

언니하고 나누어 가지라고,,무척 즐거워 하네요.

외갓집 다니러 왔다가 교회에서 선물 받은 유년의 기억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테지요?

 

가정은 "추억의 보물창고"입니다.

자라난 고향의 하늘 바람 구름,, 꽃,, 그리고 골목 골목

어릴때 부모의 사랑을 받던 일, 친구들과 놀던 기억 .어머니가 해 주신 맛있는 음식들,,

회초리로 매 맞은 기억까지도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가정의 달

오월 세번째 주일

 

 

설교 제목/ 행복한 가정

 

(골로새서 3장 19-21절 말씀)

18절/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19절/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20절/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1절/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몽테뉴는 "왕국을 다스리는 것 보다 가정을 다스리는것이 더 힘들다"고 했답니다.

"가정은 행복위에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인내위에 세워진다" 는 말도 있습니다. 

 

가정안에서의 역할 분담의 중요성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 잘 감당할 것을,,,,말씀을 통해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남편과 아내,,부모와 자녀 쌍방간에 이해와 존경 사랑과 협력이 없으면 지옥가정이 되고 맙니다.

인내와 희생, 낮아짐과 섬김으로,,,,

그저 막연히 생각없이 살며는 절대로 행복한 가정이 될수는 없다는 것을,,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으나 성령이 내게 오셔서 다스려주시면 됩니다.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 맺는 삶으로 변화케 하십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온유와 자비와 양선과 오래참음과 충성과 절제

 

성령안에서

천국 가정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정으로

변화되는 예수사랑교회를 꿈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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