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하나
정인이가 어버이날 선물을,,!!
할머니 하루 더 주무시고 가는 이유를 선물을 준비해야 하기때문이라고 하더니^^
학교 끝나고 다이소에 가서 고른건가봅니다.
문 잠그고 포장까지 곱게 해서는
편지에
각 각
어버이날
추카추카
할아버지
어버이날
추카추카
할머니
.
라고
ㅋㅋ
학교에 씩씩하게 잘 다니고 있으니 신통방통합니다.
학과 공부를 시시하게 생각해서 정성들여 공부 안하는게 흠이지만요.
할머니가 매일 함께 살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외갓집이 옆집이면 얼마나 좋을까? 꿈꾸는 정인!!
이루어질 수 없는,,,,사랑~ 이었기에~~~ㅋ
에피소드 둘
학교에서 써오라고 했다던가요?
존경하는 사람
할/머/니
이유는
자기를 위해 기도 많이 해주시기 때문이라고,,
할머니는 고마울뿐이고,,정인이가 사랑스러울 뿐이로구나!!
자녀들에게 손주들에게 존경받는 일,,쉽지 않은일이죠?ㅎㅎ
에피소드 3
정인이는 세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동원교회 주일학교
삼일교회 영어주일학교(주일 오후3시)
애련리 예수사랑교회(가끔)
어느 주일에
동원교회 주일학교를 마치고 집에 들르지 못한채
삼일교회(자기집은 이교회 5층임) 에 갔나봅니다.
교회에 갔는데 돈은 없고,,
헌금봉투에
예수님 제 마음을 받아주셔요.
지금 돈이 없어서 헌금을 못합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빈봉투를 보신
삼일교회 목사님께서 무척 감동했다고 하시며 ,,,
이런 아이는 드물다면서 정인이 잘 키우라고,,하셨답니다.
할머니께
할아버지께
오호,,
알라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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