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봉선
목젖이 보이도록 입을 크게 벌려 노래하는 성악가 같기도 하고
바다속에 사는 해마의 모습이 생각나기도 하고,,,
손톱에 물들이는 봉숭아 종류인데...
주로 물가에서 자란다고 물봉선이라고 한답니다.
들여다 볼수록 참 신기합니다..
모처럼 귀한 아해들을 만났습니다.
물봉선 군락이 폭우에 휩쓸려가고 나서,, 혹시나,,,했는데
이렇게 모습을 보여주니 반갑기만 합니다.^^
하얀 물봉선도 있다는데
만날 날이 있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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