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아침 고추밭 쪽 비탈을 바라보니
어느새인지 더덕꽃이 피고있있다.
앗싸아~~~
방울방울 매달린 더덕꽃,,,귀여운 모습!!
댕댕 종소리가 들려올듯한 기분이다.
요리조리
열심히 즐기고 있는데,,
위이잉,,,,,위이이잉,,,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말벌이,,,
마구 덤빈다...
그것도 두마리가.
아차 싶어,,,
뒷걸음질해 나오려는데,,
내려다보시던
울 장로님.
요즘 벌에 쏘여 병원에 입원하는 사람 많다면서,,
조심하라고,,,
클날뻔했넹,,,ㅋ
아쉬워서 뒤돌아보고,,
하지만
더덕꽃을 만나 아침은
기분좋은 하루의 시작~~!!
오후에 다시 시도해봅니다.
조신한 더덕꽃,,,
속 보이는,,,,아이스께끼,,,,넘 했나요?
미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