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노회

금식 푸세요,,^^

하늘향기내리 2008. 12. 6. 10:18

 

 

 

 

새로나 교회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목사님 아침드셨어요?

아니요,,, 아침,,,금식,,

금식 푸세요,,^^

저도 어제 금식 풀었거든요.

네?

할렐루야~~

 

40일 금식을 선포하긴 했지만

처음 시작때부터 하나님이 시키실때까지 하겠다고 했다.

성도님들이 나머지 금식일수는 돌아가며 채운다고 ,,,,,

교회가, 성도들이 하나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멋져요,,, 주님!!

 

교회이전  후에 기도원 개원을 앞두고,,,

금식 26일로,,,

하나님께선 기쁘게 받으셨다.

그리고 이후에 목사님을 통하여 주님의 놀라운 계획들이 하나 하나 아름답게 펼쳐나가게 될것이다.

 

금식,,

생각만 해도 힘이 들었는데 얼마나 후련한지,,ㅎ 감사한지,,,

 

애쓰셨어요.

승리하셨어요.

 

동참해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더 감사해요~~

 

서로서로 덕담을 나누고,,전화를 내려놓았다.

 

 

26일동안 온전금식하는 목사님을 돕는 아침금식이었는데,,

나머지 14일은

한 해를 돌아보며 사랑하는 주님께 감사드리는 금식으로 올리고 싶다.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

영육간에 풍성하게 채워주신 하나님,,,

 

부족하지만 한해동안 교회와 성도님들을 섬기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지마을 애련리 박하사탕을 찾아주시는 모든 님들이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샬롬~~!!

 

 

추위에 몸조심하시고,,

은혜로운 주일 맞으세요~!!

 

 

 

저는

정오를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12시 땡,,

먹는 즐거움,,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잠언 3장 13절 말씀)

 

 

 

새로나교회 목사님,,,

오늘부터

멀건 미음과 멀건 된장국물이라도 드시니 얼마나 행복하세요??

시원한 동치미 국물,,

눈물겨우시죵?

 

같은 기간 26일동안의 보호식도 은혜롭게 마치시길 기도해요,

 

 

추카 추카,,

감사 감사,,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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