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집주변을 돌면

하늘향기내리 2008. 9. 2. 10:09

 

 

현관 문 열고 나가면

향기를 반가히 맞아주는 꽃들입니다.

꽈리가 익어가는데,,

이번 주말 꽈리 만들어 불기 대회를 해 볼꺼나요?

전에 정인에게 꽈리 불라니까 꽈리를 손바닥에 놓고 입으로 후욱 불어버리더라는,,ㅋ

정인네도 추석에 시댁가야 해서 이번 토욜에 미리 내려온답니다.

추석이 짧아서 생긴 일이지요.

그 날 모처럼

애련리 리장님댁이 시끌벅적 하겠어요..ㅎㅎ

 

어제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아주

시원합니다.

 

 

 

꽈리

 

 

 

 

석류도 익어가고

 

 

 

꽃기린

 

 

 

?

 

 

 

옥잠화가 피고,, 향기가 아주 좋아요,

 

 

 

파리풀,,^^

 

 

 

여뀌

 

 

 

닭의 장풀

 

 

 

드디어 으름이,,,한국 바나나이지요,,ㅋ

 

 

 

찬바람나니 호박이 더 잘 엽니다.

토욜 농촌 체험용으로 남겨두자니 넘 쑥쑥 커지는 통에~~

 

 

 

설악초,,,

 

 

 

배롱나무 (목백일홍)

 

 

 

마가목 열매도 익고

 

 

 

덴데롱이라죠? 화려하나 향기 없는,,^^

 

 

이상~

9월 2일

애련리 향기기자 보고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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