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리
고만이라고도 하지요,
혹은
돼지풀
느티나무 내려가는 길,
고마리군락이 사라져 못만날 줄 알았는데
근처
산기슭으로 올라가
꽃을 피우네요,
생명력이 강해요.
더러운 물을 정화시키는 작용을 한답니다.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귀여운 꽃이죠?
잎을 잘 보세요, 방패 모양이죠?
며느리밑씻개와 꽃은 거의 같으나 잎을 보고 구별하지요.
제가 참으로 좋아하는 야생화입니다.
명절 전날 심심두 하구,,,
주보 만들어 놓고는 또 나갔지요,,ㅎㅎ
고향에 가고 오시느라
음식 장만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요,,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길 !!
복된 주일 맞으세요~~~
룰루랄라 향기 드림,,ㅋㅋ
(추신)
오늘 저녁 메뉴는 돼지고기 숭덩숭덩 썰어넣은 김치찌게여요,
벌서 구시한 냄새가,,,
침이 고이네요,,
ㅎ
ㅎ
울 리장님은 마을분들과 부역(길가에 풀 깎고 청소하기)하면서
송편이랑 메밀전이랑 실컨 얻어드셨다네요.
다행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