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하나님의 놀라운 응답

하늘향기내리 2007. 12. 21. 10:28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이사야 42;1-9

 

 

1] 내가 붙드는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

 

3]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5]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베푸시며 땅 위에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신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6]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7]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

 

8]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 요절

- 이사야 64장 1절

 

원컨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의 앞에서 산들로 진동하기를

 

 

* 찬송가

- 119장

 

 

 

 

 이사야 선지자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소서!" 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그는 또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산들

 

로 진동하게 하며 열방으로 주의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사64;1-3)라고 간구하였습니다.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과거에 행하셨던대로 하시기를 기대했습니다.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를 만난 것에 대한 성경말씀을

 

 기억하며, 그와 같은 사건이 또 일어나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이사야에게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희에게 이르노라" (452;9)고 하시며 새로운 일을 하실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새로운 것" 이란 바로 예수님이었습니다! 이사야의 시대에 오신 것도 아니고, 이사야가 바라던 극적인 모습으로 오신것도 아니었지

 

만. 하나님께서는 정말로 이땅에 오셨습니다. "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

 

" (42;2) 겸손한 갓난아기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우리 중 많은 이들은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서 주셨던 놀라운 응답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이사야처럼 하나

 

님께서 놀라운 응답을 또 다시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어쩌면 하나님께서는 마음속에 좀 다른 것들을 준비해 놓고 계실지도 모릅니

 

다. 겸손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을 기뻐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우리의 형편만 아니라, 우리의 심령을 바꾸시기 위해 오신

 

 것을 명심하십시오.

 

 

 

아무도 어린 예수께서

천하게 탄생하리라 생각 못했기에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하나님의 응답임을 알지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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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우리의 기대를 초월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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