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진정한 크리스마스

하늘향기내리 2007. 12. 19. 10:34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누가복음 2;25-35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저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전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 그 부모가 그 아기에 대한 말들을 기이히 여기더라

 

34] 시므온이 저희에게 축복하고 그 모친 마리아에게 일러 가로되 보라 이 아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의 패하고 흥함을 위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입었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 요절

- 누가복음 2;34

 

 이 아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의 패하고 흥함을 위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입었고

 

 

 

* 찬송가

- 347장

 

 

 

 언젠가 우리 교회에서 발간된 강림절 신앙지침서에 인용된 다음의 문구를 보고 나에게 있어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크리스마스 예배를 통한 삶의 스트레스와 슬픔으로부터 나와 비현실적인 아름다움 속으로 도피하려는 유혹에 빠져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그리스도는 현실 세계에, 무고한 사람들을 살상한 헤롯이 왕으로 있던 나라에, 거처할 방 한 칸조차 없는 도시에 오신 것입니

 

."

 

 

 "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오신 이유는 세상의 어려움에서 우리를 보호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어떤 기적을 통해 일상생활의 싸움으로부터 탈피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주

 

님이 주시는 평화란 온갖 격렬한 다툼 속에서도 우리가 차분히 마음을 바로잡도록 해주며,분열된 세상을 치료하도록 하는 평화입니다."

 

 

 

 마리아와 요셉이 아기 예수를 주님께 바쳤을 때, 시므온은 그들에게 "보라 이 아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의 패하고 흥함을 위하며 비

 

방을 받는 표적 되기 위하여 세움을 입었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 이는 여러 사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눅1;34-35)라

 

고말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현실로부터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평화의 왕과 나란히 현실 세상으로 전진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삶의 슬픔과 괴로움으로부터

도피시키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마음에 주님의 평화를 품은 사람은

그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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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어두운 세상에 빛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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