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마을(애련리)

배추모종 심었데요..

하늘향기내리 2007. 8. 24. 16:00

 

목사가 남원에 가 있는 동안 장로님은 이틀에 걸쳐 배추모종을 심으셨답니다. (21일.22일)

250포기 정도라네요..

무는 씨로 심고요,,,

올해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좀 늦어졌지만..한 숨 돌리네요..^^

외양간 옆 토란도 실하여 이번 추석에는 토란국을 맛나게 끓여 먹겠어요..

 

올해도 과꽃은 피었는데 정인이는 없고,,, 서울 생활이 고달픈가봅니다..

아침 저녁 차속에서 시달리고,,출퇴근길 교통체증,,

어린이집에선 대표 역할하느라 바쁘시고요,,,

온갖 참견은 다 한다지요? ㅎㅎ  해결사??

낮잠도 안 자고 땀을 뻘뻘 흘리며 이리저리 뛰어 다닌답니다..

퇴근 길 아빠 차에 실려 저녁도 못 먹고 잠에 곯아 떨어진다는,,안타까운 보고를 접하네요..

힘든 시간이지만 세 식구가 적응 잘하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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