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마을(애련리)

리장님댁 근황 ㅋ

하늘향기내리 2007. 8. 12. 21:58

 

오랫만입니다.

리장님댁 근황 보고드립니다...

요즈음 애련리 특파원이 고향소식 안 올려서 심심하다는 여론이 들끓어서요,,ㅋㅋ

 

 

 

안녕하세여,, 저는 삼순이 딸 복순이여요,,,

한 여름 복중에 낳았다고 복이 많다고 리장님이 지어주신 이름이야요,,

 

 

 

음머,,, 저 아시죠? 올 1월에 눈 내리는 날 낳았다고 설이,,리장 사모님이 지어 주셨지요..

많이 컸다구요?? 거럼요,,,,저도 가을엔 수정이 가능하다고 하시던디요.. 부끄,,,^^

을엄니 점순씨는 내년 1월에 또 나으 동생을 낳는답니다... 울 리장님 고생이 마느셔요,,증말,,,

 

 

 

머루포도가 일케 익어가유,,,올핸 포도 농사 잘 �씨유,,, 드시러 오셔요~~!!

 

 

아니 더덕꽃조차 함초롬히,,,,,속 보기 힘들어요,, 얘는,,,정말,,,ㅎㅎ

 

 

 

그레서 카메라 렌즈로 훔쳐보았더니,,,, 속도 이쁘네요,,,,

 

 

올 첫 수학 고추랍니다... 21 킬로가 좀 넘었데요...비는 계속 오구 해서 농협에 내다 팔았답니다.

우린 태양초로 말리는데요.... 지난주에 계속 비가 왔잖아요? 마을분들이 조언해 주시더라구요,,

가격이 매겨져서 통장에 얼마나 넣어 줄지,,,ㅎㅎㅎ  리장님댁 부우자 되겠죠?

 

 

 

아,, 이쁘다,,,,얘네들 이름은 진미랍니다.....

 

뭐 좀 더,,,없나??

 

아~

리장님댁

태양열 보일러요,,,

요즘 해가 나는 날은 끓는 물이 나온다니까요... 기름 절약,,,또 부우자 되겠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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