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웬종일 억수로 비가 퍼붓습니다..
며칠전부터 컴터와 연결된 전화에선,, 비가 많이 올 때 천둥 번개칠 때 컴퓨터 사용을 중지하라고,,^^ 안내원의 친절한 멘트가 흐릅니다.
오늘은 아예 종일 플로그조차 뽑아 놓고,, 야생화 찍는다고 돌아댕길 일도 없으니 하루가 아주 길어졌습니다..ㅎㅎ
덕분에 차분히 앉아 책도 읽고, 말씀도 보고,, 비내리는 풍경도 즐기고 보낸 하루입니다.
장마중엔 가끔 이런 일들이 생길 것 같습니다.
향기내리가 이따끔씩 등장 안하더래도 그려려니~~~ 하시고요..ㅎㅎ
어제의 땡볕도 그립습니다.ㅋ
땡볕,,땡볕,,,, ^*^
그제와 어제 이틀동안 사택에 태양열 보일러를 설치했습니다.
어찌어찌 연결되어져서 무료로 시설을 해 주었답니다..
참으로 생각만 해도 이루어 주시는,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 또 감격~~
그 뜨거운 날에 양철 지붕위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럽더군요,,,
갑자기 뜨거운 양철 지붕위에 고양이가 생각납니다.
이틀동안 식사대접하느라 안주인도 땀을 뻘뻘 흘리며 고생했다지요?
어디에 가서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은 먹어보지 못했다며 인사를 몇번씩 받았습니다..
이장님은 좋으시겠다고,,,,
아닌데~~(둘이서 속으로 한 말??) ㅋㅋㅋ
고슬고슬한 사진 몇 장 올리오니 눅눅함에서 벗어나 기분전환 하시지요?
선물입니다아~~!!
(자상도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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