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피라밋과 스핑크스(이집트)

하늘향기내리 2007. 3. 5. 21:56

 

이집트(EYGPT)


이집트만큼 풍부하고, 잘 보존된 과거를 소유하고 있는 국가도 드물다.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같은 이집트 유산은 고대 유물의 상징이다. 문명은 5,000년이 지났어도, 현대의 여행자들에게 이집트는 박물관 이상의 의미를 가져다 준다. 이집트의 국민들은 이집트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우호적이고, 친절하게 대해준다. 관광자의 대부분은 피라미드를 보러 이집트를 가겠지만, 그 유물들 만큼이나 매혹적인 이집트인들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돌아오게 될 것이다. 현대 이집트는 이슬람 문화의 중심지요, 동서양과 신구의 교차로로서 인류문명의 보고라고 할수 있다.


 

 

* 카 이 로 (Cairo) *

이집트 북부, 나일 델타의 남단부터 10 수Km 남쪽에 위치한 이집트의 현 수도로서 인구1,200만명 이상이 모여살고 있다

카이로는 주변에 고대도시 멤피스, 헬리오 폴리스를 포함한다고 해도 이집트에서는 비교적 신도시이다. 카이로 시가는 구시가, 19 세기 중엽이후의 신시가, 제 2차대전 이후의 교외 주택지로 나뉘어져 있다. 구시가에는 후스타트의 서쪽에 수많은 모스크(회교사원)가 서있고, 신시가는 타아리루 광장으로부터의 방사상으로 도로가 되었고, 루쿠문의 근처에는 정부기관이 집중되어 있다.

 

 

 이집트는 나일강의 선물이다....

 

 

 나일강의 갈대 (파피루스 재료)

 

 

 

기자(Giza)의 피라밋: (Pyramid)

 

피라밋은 이집트 옛 바로왕들의 무덤들 이다.

카이로 시내에서 약 13km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기자(Giza)에 있는 피 라밋이 옛 왕조 시대를 이어오면서 만들어진 피라밋중에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피라밋 돌은 대부분 석회암으로 이것은 기자 남동쪽 약15km지점의 투라(Tura)라는 지방에서 채석하 였고 내부 화장석으로 쓰인 화강암은 남쪽으로 960km 떨어진 아스완 지방에서 채석하여 1년중 약 3개월정도 홍수로 인해 나일강이 범람할 당시 돌들을 운반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기자에 있는 피라밋은 제 4왕조 시대의 쿠푸왕과 가프라왕, 그리고 멘카우레왕의 것이다.

 

 

 

3대 피라밋 (쿠프왕,카프레왕 멘카우레왕 삼부자의 무덤)

 

 

 쿠프와 카프라 피라밋

 

 

맨타오와 왕비 피라밋

 

 

귀족의 무덤

 

 

 

 

 

 

스핑크스 (Sphinx)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는  스핑크스의 원래의미는 무덤을 지키는 ‘수호신’ 이라고 한다.

스핑크스는 석회암 바위를 깍아 만들었으며 머리는 사람의 모양과 몸은 사자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길이 57m,높이21m의 규모를 자랑한다.

4,600 여년의 긴 역사를 지나는 동안 사자의 발 앞부분, 뒤꼬리 부분 등은 형체를 거의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이 훼손되어 현재 남아 있다. 스핑크스의 얼굴은 고대의 카푸라 왕의 얼굴을 본따 만들었다는 설도 있다.

 

 

 

 

 

 

 

옆 모습 확대,,

 

 

스핑크스와 카프라 피라밋

 

 

아랍 여인들 인공?

 

 

 기자에서 바라 본 카이로 시내

 

 

 

 

 

다행히도 기독신학 동기인 전도사님을 만나게 되어 외톨이 순례 여정이 외롭지만은 않았다.

전도사님은 남편 집사님과 함께 왔는데,,, 그로 인해 울 장로님 생각이 많이 났다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