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명암에서 전화가 왔다,
권기조 성도의 전화인데,,
자기 집 바로 앞집에서 집들이를 한다고 밥 잡수시러 오시라는 내용이다.
전원주택을 지었는데, 서울에서 교회에 다니던 가정이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집을 짓는 순간부터,,전도 열매 맺게 해 달라고 기도해 온 집이다..^^
2007년 교회달력 열부,, 집들이 하는 집에 줄 복분자 음료 한 박스를 실려 보냈다.
그 마을 사람들에게 전도 좀 하시라고, 권면하며 달력을 나누어 주시라고 했다.
나도 따라 가고 싶었지만, 목사까지 가면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아서 혼자 다녀 오시라고 했다.
어제 수요예배에 처음 봉사했고,오늘 전도하러 가는 교회차가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 새 일을 행하는교회 "
2006년도 표어처럼,, 떠나야 할 가정은 떼어 놓으시고, 전도도 되고, 복된 차량도 허락해주시고,좋은 일들을 많이 보고 듣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린다.
2007년 " 항상 하나님 은혜 가운데 있는 교회 "
하나님이 계획하신 아름다운 일들이 순종함으로 이루어지는 복된 한해가 될것이다.
12월을 잘 마무리 하도록 ,여러가지 진행하는 일들이 순조롭기를 바란다.
내년 초 " 대심방 "선물도 준비하였다.
예수사랑교회 글씨를 넣은 예배 상,,, 촛불과 성경책이 밑그림이다.
상을 놓고 말씀도 보고 기도도 하고,, 예배 드릴때도 쓰면 아주 좋을 듯싶다.
어제 맞추었으니 연말안에 배달되어 올 것이다..
크리스마스쯤엔 가래떡을 해서 성도님들 가정에 나누어 줄 생각이다.
연말엔 커다란 사탕 한 봉지씩,,,ㅎㅎ
주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데,, 너무 주는거 아녀?ㅋㅋ
주는 목회
섬기는 목회
마을분들에게도 새 차를 샀으니 모시고 나가 점심 한 끼 대접하기로 하고...
이장 당선? 기념을 겸하야~~~
아아,, 바쁘고 행복한 12월이 설레임속에 저물어 가고 있다...
다음주 계획
1. 12월 19일 <총회" 노회장 부노회장 집중교육>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 30분 서울 신광교회
2, 산상기도 <노회 임원목사님들과> 오전 9시 원주터미널에서 집합~~홍천
3, 정인겨울방학 <12월 29일부터 2007년 1월 6일> 정인이와의 여행,, 서울,혹은 바다,,
4, 2007년 첫주에 기도원 1박 2일 예정 (성도님들 모시고)
5, 2007년 둘째주 ~ 대심방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