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성구
학개 1;1-11
요절
너희가.... 먹을찌라도 배부르지 못하며....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군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 학개 1;6
* 찬송가 415장
이 엉터리 시를 한 번 들어보십시오, "동물원의 기분 좋은 늙은 곰 한 마리 언제나 할 일을 찾고야 만다
네. 앞으로 뒤로 걸어 다니다 지루해지면 , 그는 순서를 거꾸로 해서 뒤로 앞으로 걸어 다닌다네!" 이 작
가는 아마도 사람들이 그 곰에게서 교훈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곰들은 먹을 것이 충분
하고 친구 몇 명만 있으면 아주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바벨론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만을 위해서 살면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이 재건되지 않았다는 것을 간과한 채 자
신들을 위해 좋은 집을 짓고 물질적인 면에만 완전히 몰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수확은 많지 않았
고, 입을 옷도 적당치 않았으며, 그들의 품삯은 올라가는 생활비를 따라갈 수 없었습니다(학1;6). 학개 선
지자는 그들이 이기적인 쾌락을 우선시했기 때문에 불행의 수확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신의 형상대로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지으셨습니다. 우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 를 구하라는(마6;33) 예수님의 권고에 순종할 때만 비로서 진정한 기쁨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직 그
때에만 우리는 심은 대로 풍성히 거두고, 먹고 진정 배부를 것입니다.
오 주님 없는 공허한 삶!
이 세상 아무것도 진정한 만족을 주지 못하네
자신에 대해서는 매일 죽으며 예수님을 섬길 때
우리는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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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욕구충족은
영적 침체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