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마음의 무늬

하늘향기내리 2006. 11. 22. 07:43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성구

사도행전 9;36-43       

 

 

요절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 사도행전 9;36 -

 

 

* 찬송가 358장

 

 

 

 

 우리들은 문손잡이나 책, 벽, 키보드에 지문을 남깁니다. 각 사람의 지문은 독튿하고 유일하기 때문에,

 

결국 우리는 손이 닿는 모든 것에 우리의 신분을 남기게 됩니다. 어떤 상점들은 손님들이 지문으로 돈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에 대해 실험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고객들의 독특한 지문과 은행 계좌 번호

 

가 파일에 보관 되어 있으므로 돈을 지불할 때 그냥 지문을 훑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 시절, 한 여인은 다른 종류의 흔적인 "마음의 무늬" 를 남겼습니다. 도르가는 그녀의 특별한

 

은사인 바느질과 구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삶을 만졌습니다. 사람들은 그녀를 "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다 (행9;36)고 묘사합니다. 우리들도 "선한 일에 열심" (딛2;14)인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

 

두는 서로를 만져 줄 수 있는 각자 독특한 마음의 무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무명작가가 남을 격려하는 것에 관한 기도를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 오 하나님, 오늘 제가 가는 곳마다 마음의 무늬를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동정심과 이해와 사랑의 마음의 무늬들, 친절과 진실한 관심의 마음의 무늬들을! 저로 하여금 외로운 이웃, 집을 나간 딸이나 걱정하는 어머니, 나이 드신 할아버지까지도 마음으로 만지도록 하소서. 마음의 무늬를 남기도록 오늘 저를 보내소서. 만일 누군가 당신의 손길을 느꼈습니다. 라고 말한다면 그가 저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의 손길을 느끼도록 해 주소서."

 

 

 오늘 이 기도를 당신의 기도로 삼으시겠습니까?

 

 

 

 

 

 

 

그리스도인들이 과연 어떤 모습일까?

 

무엇이 그들로 구별된 삶을 살게 하는가?

 

그들은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을 사랑하는

 

평범한 사람들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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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사람들을 향한 마음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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