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백운면 이장 부부들 단합대회,, 아침에 동해안으로 다들 떠났습니다.지금쯤 돌아 왔겠네요..
작년엔 서해안 안흥 신진도에 가서 유람선도 타고,회도 먹고,오고 가는 버스안에서 일명 오두방정춤(박
달재님이 알려주심)구경도 실컷 했던 날입니다.
또다시 둘이만 살던 때가 그리워집니다,,ㅎㅎ
이번엔 두 사람 다 집을 비울 수 없는 형편이고, 장로님도 아직 몸이 안 좋아 가는 것을 포기하셨지요.
작년 11월
그 날,,,
밤중에 바다사진 갈매기 사진 신이나서 올리고나니,, 해피맘네 블로그가 불이 났더군요..
그당시 "다음 다섯" 이라나 블로그 메인에 뜨면 대거 손님들이 몰려 왔었지요..ㅎㅎ
불 구경하러 왔다 갔다 하고,,,,
블로그가 일년 반쯤 되어 가니 추억도 많습니다.
일년동안의 같은 행사를 비교도 해 보게 되고요..
기록을 남겨 둔다는 것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오후 네시경엔 울 세째 동서와 조카가 다녀갔습니다.
재수하느라 고셍도 많았는데,, 할머니 뵈러 온 모양입니다.
딸도 힘들었지만 , 딸 아이보다 엄마가 더 초죽음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ㅎ
일년이 빨리도 지났네요...
저녁에 학원에서 입시전략이 있어 들으러 간다고 곧 올라갔습니다.
더 중요한 학교 정하기,,,
자식 키우기가 왜 이리 힘드냐고요,,,,,!!!
강릉 동서네는 전화도 못 해보고,,, 좋은 소식 오기만 기둘립니다. ㅎ
떡 한 상자와 금일봉을 상납? 받았습니다. 두 분께 맛난거 해드리라구여,,,
뇌물인가? 선물인가? 감사하여요....^*^
안흥 신진도에서..... 아~~ 그 날 !! 그 바다,,, 그곳에 가고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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