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성구
시편 34
요절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 시편 33;18 -
* 찬송가 447
마시(가명)가 남자친구와 헤어지자 그 친구가 마시를 괴롭히고 있엇습니다. 그는 마시를 따라다니거나
빤히 노려 보았고, 또 교묘한 방법으로 그녀를 위협했습니다. 마시는 가능한 한 그를 피했습니다.
마시는 치어리더였기 때문에 미식 축구 경기장에서 만큼은 그의 눈을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한번은 경
기 내내 그가 치어리더들 바로 앞인 경기장 맨 앞줄에 서서 마시가 응원을 하는 동안 노려보았습니다. 스
탠드에 있던 마시의 엄마와 의붓아버지는 이런 그를 보고 마시가 점점 더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었습니다.
휴식 시간에 공포에 잔뜩 질린 마시가 스탠드로 달려왔습니다. "그가 저기 있는 걸 보셨어요? " 마시가
불쑥 소리쳤습니다. "그래 ,봤어." 의붓아버지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지켜보고 있어. 네게서 절대로 눈
을 떼지 않을 꺼야." 의붓아버지가 상황을 지켜보고 있고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
도한 마시는 진정을 되찾고 응원단의 자리로 되돌아갔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기쁨 중의 하나가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항상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시편에서 다윗이 노래한 약속은 우리가 어느 곳에 가든지 적용됩니다.
우리에게 무슨 일이 닥쳐와도 '주님의 눈" 은 우리를 보고 있고 주님의 귀는 "우리의 부르짖음에 기울이
고" 있습니다 (시34;15).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으십니다.
주님을 안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하늘 위에서 지켜보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주님의 영원한 사랑 안에서
우리를 항상 보호하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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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까지도 지켜보시는 하나님,
그가 나를 지켜보시는 것을 안다, -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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