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성구:
역대하 20;1-17
요절: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도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
라보나이다 ( 역대하 20장 12절 )
* 찬송가 465장
과밀학급의 한 중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을 때 나는 아침기도로(약간 농담이 섞인 말로 ) "우리 하나님이
여 저희를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를 외우곤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여호사밧 왕이 이 말을 했을때는 생사의 기로에 서있을 때였습니다. 적은 연합군대가 예루
살렘을 향해 쳐들어올때 유다 백성들은 모여서 하나님의 인도와 도움을 구했습니다 (13절).
분열과 변화의 극심한 상황에서 "주님 , 이 순간 저희들이 어떻게 하기를 원하십니까? 라고 물어볼 필요
가 있습니다. 그리고는 여호사밧 왕처럼 하늘에 계셔서 능력으로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를
시작해야 합니다(5-9절).
하나님은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내
일 너희는 마주 내려가라 ,,,,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라고 왕과 백성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5-17절).
긴박하고 혼란스러운 처지에 놓였을 때, 걱정하여 "지금 어떻게 할까요? 라고 물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
나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이 보살펴주실 것을 믿으면, 우리의 두려움은 평안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오 주님,근심이 있을 때마다
주님을 신뢰합니다
저희의 길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인내해 주셔서
잘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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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이 싹트는 곳에 믿음이 끝나고
믿음이 싹트는 곳에 근심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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