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이 지나간 하늘,, 천둥 번개, 무서운 폭우의 소용돌이 이후에,,,,,보이는 애련리의 하늘. 장마,,,전국적으로 더이상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올립니다. 한치마을(애련리) 2006.07.14
주절거림~ 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려나 보다. 지금 내 방 창 너머로 겹겹히 늘어선 앞산중에 하나 물안개에 가리워져,, 시야에서 사라졌다. 요즈음 밤꽃 향이,,,진동을 하고 있는데,,작년 이맘때의 글을 보니,, 밤꽃에 대해 "열매 맺는 삶" 이라는 제목으로 쓴 글이 있다. 긴장감까지 .. 일상의삶 2006.06.21
풍요로운 축제 인생여정의 쉼터 올해는 장마같지 않은 장마를 지내고 가끔 쏟아지는 비가 더 반가운 목마른 여름이다. 폭염속에서 대지도 식물도 동물도 사람도 다들 지쳐간다. 그래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아우성치고, 또 떠나고 있다. 이미 휴가를 다녀 온 사람들은 그 추억을 마시면서 더위를 이기고, 갈 사람들.. 신앙시 들꽃시 2005.08.08
가장 정직한 직업 올 여름이 백년만에 오는 무더위 라는 소문이 돌아 에어컨이나,선풍기등이 풀티나게 팔렸다는데...우리는 귀가 너무 여린건 아닌지 무엇이 좋다하면 와르르 쏠리고..무엇이 나쁘다 하면 칼로 무 자르듯이 샥~. 군중 심리로 쉬 뜨거워 지고 빨리 식는 식입니다. 더구기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물결은 홍.. 일상의삶 2005.07.13
오랜 기다림속에~ 드디어 장마의 시작인가 보다. 참으로 가물어서 식물들이 목말라했는데 30도가 웃도는 열기 속에서 모두가 지쳐가고 있었는데 시원한 빗줄기가 반가운 밤이다. 하지만 장마기간 동안엔 또 얼마나 태양이 그리울 것인가!! 잘 지나가야 할텐데...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 만큼 살기 좋은 곳도 흔치 않을 .. 일상의삶 2005.06.26
심는대로 거두는 것은 아니다 요즈음 우리 마을은 마늘, 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장마가 들기 전에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우리집은 다른집 보다는 빠르게 지난 주에 수확을 끝냈다. 수확을 끝낸 집은 누구네 농사가 잘되었나 궁금도 하고 해서 슬슬 작업중인 곳을 지나 다니며 곁눈질도 하고 ,말을 걸기도 한다. 참으로 이상한 것은 .. 하나님 사랑 200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