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 우산속에~~~ 주말 장거리 여행에 피곤한 표정입니다.. 친 할머니 할아버지께 기쁨을 주고 온 천사,,, 바다에 갔으나 웬일이지 자기 뜻대로 안된다고,, 심통을 부려 차에서 내리지도 않았답니다.ㅎ 즐겁고도 아쉬운시간들이었겠지요?? 그렇다고 딸래미 사진 한 장 안 찍어 오다니,,, 음식 장만헤 보내 주셔서 고맙다.. 외손녀 정인 2006.07.10
정인!! 대,한,민,국~~ 오늘,,,정인이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다음의 일입니다,,ㅎ 어제 국립묘지 앞에서 함마니가 사주신,, 태극기 우산을 쓰구요,,, 자,, 일어나볼까요?? 쨔안~~ 오늘 어린이집에서 가지고 온 하복,, 원복겸 운동복입니다,,,ㅋ 치마바지? 사이즈9 오우,, 그렇게 멋진 폼을,,,, 태극기를 휘날리며~~~ 다시 하나 둘,,.. 외손녀 정인 2006.06.07
비오는 날에 정인이는,, 오늘 아침,,,,비오는 날에도,,씩씩한 정인이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비가 오니까 걱정이 좀 되나봅니다,, 정인이는 어린이집에 갈 준비를 하며 신을 신습니다,, 아침에 밥도 많이 먹구요 미싯가루도 먹고요,복숭아 통조림도 먹었습니다. 치카치카,, 세수도 혼자 하구요,,, " 비가 와서,,, 어떡허지?" 애꿎.. 외손녀 정인 2006.05.10
비오는날,,우산속에 기다림,, 비가 내립니다.. 그것도 많이요,,, 정인이는 토요일에 ,, 바다 할아버지 댁에 다녀왔습니다. 바다 할머니 칠순이라고 합니다. 언니 오빠들과 만나 신나게 놀았습니다. 아침부터,, " 나~ 피곤해 죽겠어" 그래도 어린이집 차를 기다리는 우산속,, 할아버지 품안에서 ,,, 작은 행복이 넘치네요.. 외손녀 정인 2006.04.10
정인이 보고싶다,,, 정인이 못 본지 2주일이 넘었나보다,, 작년 6월 의림지 갔을 때,, 처음으로 곰탱이를 사 주었는데,, 그 맛을 음미라도 하는 듯,,, 그래도 보고 싶을 때,, 많은 사진들이 컴 안에 저장 되어 있으니,, 꺼내 보고,, 또 보고,,, 어린이집,, 재롱잔치는 잘 준비하고 있는가? 정인이의 장독대 앞에서,,,돗나물이 싱.. 외손녀 정인 2006.02.19
비 오는 애련리 아침에... 오늘도 아침부터 소리없이 비가 내리고 있다. 땅을 밟으니 스폰지같은 느낌이 난다. 잔디의 느낌도 푸르레 하고,, 아직 덜 녹은 눈 사이로 언뜻 언뜻 파아란 풀들이 고개를 내민다. 나무가지 끝에도 물오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진소천 물 흐르는 소리가 아주 콸콸 대며 시원스레 쏟아져 흘러간다. 봄의.. 한치마을(애련리) 200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