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비오는 날에도,,씩씩한 정인이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비가 오니까 걱정이 좀 되나봅니다,,
정인이는 어린이집에 갈 준비를 하며 신을 신습니다,,
아침에 밥도 많이 먹구요 미싯가루도 먹고요,복숭아 통조림도 먹었습니다.
치카치카,, 세수도 혼자 하구요,,,
" 비가 와서,,, 어떡허지?"
애꿎은 가방 끈만 물어대고,, 뭔가를 골똘히,,,생각합니다.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오늘 미끄럼도 그네도 못타겠네....
우산에 이름 써주시는 할아버지,,
우산 갖고 장난치다가 손가락을 비었어요,,흑!!
밴드를 부쳐 주시는 할아버지를 보며,,, 안심해하는 눈치입니다,,
함마니,,, 내 손가락 부친거.. 찍어주세요오~~~
9시 30분,, 어린이집 차가 신나게 달려오고,,,
드디어 차에 오르는 정인,,, 즐거운 하루가 시작됩니다,,,ㅎㅎ
'외손녀 정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인에미 보아라,,, (0) | 2006.05.24 |
---|---|
울 정인,, (0) | 2006.05.19 |
우리집 최고의 선물,, (0) | 2006.05.09 |
터프소녀,,, (0) | 2006.05.07 |
춤추는 정인이,,, (0) | 2006.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