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임마누엘 교회 강원도 홍천,, 그것도 산 골짜기 깊은 곳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 높이 올려진 종탑,, 그리고 십자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바위에 새겨진 하나님의 말씀이 위로가 되는 임마누엘 교회에 다녀왔다. 교통도 불편.. 강원노회 2005.10.12
주일 단상 오늘은 8월의 마지막 주일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더위와 씨름하고,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떠나고, 돌아오고,,분주한 계절을 보냈다. 올 여름엔 다른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지역을 다녀갔고,, 추억을 남기고 간 계곡엔 ,무심히 흐르는 물소리만 둘둘거린다. 오늘 예배 때는 기다리던 .. 예수사랑교회 2005.08.28
그 분의 사랑을 전할 때,, 오늘 아침엔 물건너 명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전화가 왔는데 전도할 사람이 있으니 와 달라는 겁니다. 전화하신 분은 서울 명성교회 권사님이신데 너무 경치가 아름답다고 아예 땅을 사서 산중턱에 콘테이너 박스를 세워 놓고 가끔 내려 오시는 분입니다. 이곳에 내려와 계실 때 주일이 겹치면 저희 .. 예수사랑교회 2005.08.25
예수사랑교회 이야기 연희네 하우스 안에서 쑥갓도 이렇게 예쁜 꽃을 피웠다. 요즈음 사물에 대한 관찰이 세심해진 것은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 달라진 내 생활이다. 어쩌면 시골생활에 권태감을 느낄수 있었을 시기쯤에 도달해 있음이 아니던가? 교회 개척한다고 내려와 1-2년은 시골생활 적응하느라 바빳고, 2001년 폭설로 .. 예수사랑교회 2005.07.29
창 남으로 창을 내겠소 김 상용 남으로 창을 내겠소. 밭이 한참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 강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 우리 교회 옆 등나무 그늘. 예배 시간마다 새들이 날아와 함께 찬양하.. 카테고리 없음 200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