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보내기 마을 뒷산 오직 한 그루 "꺼먹가시나무" 사순절 고난주간에 다시 찾으니 주님 쓰신 가시면류관을 생각나게 한다 여름 장마처럼 밤새 비오더니,, 폭설이 되어 내리고..오늘 아침 개집 앞 물그릇에 얼음이 꽝꽝,, 그래도 무덤가엔 양지꽃이 방긋 피기 시작했다 아아~~할미꽃 너도,,,방가!! 간.. 야생화 2012.04.04
2007/4/19 내가 만난 야생화 야생화를 만나러 산에 처음 올랐다. 천향초 몰래 피었다 진 꽃도 있으려니.. 작년에 만난 꽃들 이름 기억하기~~~!!! 아~~ 거의 생각난다,,, 치매가 될 확율이 적은 편이다.ㅋ 이젠 어디쯤 가면 그 꽃이 있을거라는 것을 알기에,,, 찾아가면 만날 수 있었다. 작년 봄은 들꽃사냥 개척시대였다. 긴병풀꽃 각시.. 야생화 2007.04.19
더디 오는 애련리의 봄 ,,풀꽃이야기 애련리의 더디 오는 봄,,, 눈을 씻고 찾아 내는 풀꽃 이야기,,, 어느 화려한 온실속의 화초보다 사랑스러운 건 보는 이의 마음에 달려있어요..^^ 행복을 드려요, 돌단풍 아주 예쁘지요? 3월 신부의 부케로 추천합니다. 꽃샘 추위에 입을 꽉 다문 목련이 고집스러워 보입니다. 다른 지역엔 벌써 지고 있지 .. 야생화 2007.03.25
못다한 풀꽃 이야기,, 와아,,, 이 길,,,새소리와 함께 걸었어요,,, 어제요,, 원서문학관의 야생화 축제를 보고,, 또다시 야생화를 보러 오른 야산에서,,, 무덤가에는 할미꽃 씨가 바람에 날리고요,, 잔잔한 풀꽃들이 무리지어,, 피어있구요,,(다닥냉이,말냉이) 아직 할미꽃 그대로인 모습들,, 솜방망이,,,키가 훌쩍 커버렸네요.. .. 야생화 2006.04.30
이름을 불러주지 못한 꽃들,, 오늘,, 뒷산에 올라,,, 이름모를 들꽃들을 만나 보았다,,,, 아무도 보아 주는 이 없는데,,, 다소곳이 피어 있는 꽃들,,, 양지바른 무덤위에,,, 그렇게 무리지어 피어있었다... 오늘 블로그 문을 닫고 떠난 님으로 인해,,,슬프고,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는듯이~~ 꽃들아,,, 이름을 불러주지 못한 꽃들아,,, 미안.. 야생화 200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