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디 오는 애련리의 봄 ,,풀꽃이야기 애련리의 더디 오는 봄,,, 눈을 씻고 찾아 내는 풀꽃 이야기,,, 어느 화려한 온실속의 화초보다 사랑스러운 건 보는 이의 마음에 달려있어요..^^ 행복을 드려요, 돌단풍 아주 예쁘지요? 3월 신부의 부케로 추천합니다. 꽃샘 추위에 입을 꽉 다문 목련이 고집스러워 보입니다. 다른 지역엔 벌써 지고 있지 .. 야생화 2007.03.25
저 좀 보세요~~~ 바람은 봄이니까.... 불어도 좋구 햇살은 봄이니까,,,, 따가와도 좋구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봄은 오고 있더만요,, 애련리가 강원도가 가까와선지 좀 추운 지역인데요... 오늘 이장님 안 계신 틈에 마을 한 바퀴 검문하러 다녔습니다.. 어디 향기내리 몰래 피어나 있는 꽃이 없나해서요,,,ㅎㅎ 마음.. 야생화 2007.03.13
이름을 불러주지 못한 꽃들,, 오늘,, 뒷산에 올라,,, 이름모를 들꽃들을 만나 보았다,,,, 아무도 보아 주는 이 없는데,,, 다소곳이 피어 있는 꽃들,,, 양지바른 무덤위에,,, 그렇게 무리지어 피어있었다... 오늘 블로그 문을 닫고 떠난 님으로 인해,,,슬프고,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는듯이~~ 꽃들아,,, 이름을 불러주지 못한 꽃들아,,, 미안.. 야생화 2006.04.05
그냥,,,,4월 어느날,,, 사택 옆 목련이 드디어 속살을,,, 모진 추위에,,, 명자나무 잎사귀,,, 명자나무 꽃망울은 언제 터질래~~~ 버들강아지의 변신,,, 버들강아지도 늙으니,,,, 앙!! 새순,, 잎,,, 꽃다지 꽃,,, 꽃다지 접사,,, 무덤가에서 발견한 작은 꽃,,, 노랑 꽃,,, ㅋ 갯버들도 이제 곧 자취를 감추게 될꺼구,,, 연녹색의 잎사귀들.. 일상의삶 2006.04.03
봄이오는 한치마을은 지금,, 어제부터,,, 울 집에서 바라다 보이는 신작로가에,,논에 흙을 붓고 있습니다. 논을 밭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해마다,, 봄이 오면 저 논에서 들려 오던 개구리의 정겨운 합창 ,,,, 들을 수 없겠네요.. 마을..풍경도 달라질테지여... 웬지 마음이 쓸쓸해 집니다... 올해는 밭농사 짓고 내년부터 대규모 비닐하.. 한치마을(애련리) 200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