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회
오늘 임원회에 다녀왔다. 임원이 9명이라 조심하면서 모였다. 특별히 송년모임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코로나때문에 총회 여러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으니 반가운 만남이었다. 임원회때마다 총회장님과 번갈아 설교를 해야하는데,,,오늘은 내 차례,,, 두달에 한번이니 앞으로 4월 8월 두 번 남았다.. 얏호.. 설교 부담감이 있는건 당연지사 오늘도 설교하시니 설교 복 터졌다고~! 총무목사님 왈!! 7대 총회장님 과 임원진 이런 조합은 처음이자 마지막일터이니,,더 사랑스럽고, 2021년 9월까지 은혜롭게 잘 마무리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나의 목회 말년에 보너스같이 주신 선물인듯,,, 이런 자리에 있게하심이 그저 감사할 뿐이다. 작년 6월 목회자세미나 때,,,부총회장 후보로 설교하던 때가 새롭다. 가슴 떨림!!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