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임원회에 다녀왔다. 임원이 9명이라 조심하면서 모였다.
특별히 송년모임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코로나때문에 총회 여러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으니 반가운 만남이었다.
임원회때마다 총회장님과 번갈아 설교를 해야하는데,,,오늘은 내 차례,,,
두달에 한번이니 앞으로 4월 8월 두 번 남았다.. 얏호.. 설교 부담감이 있는건 당연지사
오늘도 설교하시니 설교 복 터졌다고~! 총무목사님 왈!!
7대 총회장님 과 임원진 이런 조합은 처음이자 마지막일터이니,,더 사랑스럽고,
2021년 9월까지 은혜롭게 잘 마무리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나의 목회 말년에 보너스같이 주신 선물인듯,,, 이런 자리에 있게하심이 그저 감사할 뿐이다.
작년 6월 목회자세미나 때,,,부총회장 후보로 설교하던 때가 새롭다. 가슴 떨림!!
그러고보니 2019년 마음껏 만나고 예배하고 찬양하고 보듬고 대화하던 날들이 얼마나 그리운지 모르겠다.
어서 그 날들이 다시 오기를 코로나여,,안녕,, 고통스러웠지만 내면적으로 좋은 것도 함께 한 시절!!
감사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2021년 1월 18 총회 산하 제직세미나 날을 잡았는데,,이루어질수 있을지.
그래도 개회예배 설교준비는 해야겠지,
이렇게 하루 하루 성장해 나가는 나!!
2019년 6월 목회자세미나/ 성령의 역사를 뜨겁게 체험했던 날,,,
들꽃마을에 계시는 2대 증경총회장님을 임원진이 찾아뵈었다, (총무목사님은 사진 촬영중이라)
부총회장이라고 감히 설교까지 맡았었다,, 2019년 12월 10일
울 총회장님!! 토종닭볶음이 맛나셨다고~!! 부회의록 서기목사님, 신광교회 안수집사님, 백장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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