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미운 뻐꾸기 매주 목요일, 정인이네 어린이집에서는 책을 빌려 준다. 책 빌리는 가방이 따로 있고,, 목록이 적힌 공책까지 있다. 정인이는 집에도 책이 많지만 특히 어린이집에서 빌려 오는 책을 더 신기해 하면서 잘 본다. 도서관에서 책 대여를 지금부터 실습하고 있는 것이다. 요즘은 뻐꾸기 우는 소리가 자주 들.. 동물과 곤충 2006.06.20
이젠 벌레까지? 클릭/확대 며칠만인가,,, 겨우 닷새만이네,,,, 꽤~오래된것같구만,, 오전에 어머니 모시고 제천 서울병원으로,, 명암 성도님들이 옥수수알갱이 팔러 가신다 하여 함께 모시고 나가 점심식사까지 하고 돌아왔다.,,, 서울 다녀온것도 무리였는지 뒷등에 담도 들고,,하지만 디카들고 나가는게 약이니라,,ㅋ.. 동물과 곤충 2006.06.07
삼순이 입양한 날,,,, 울 장로님 손수 지으신,,,, 외양간이 준비되고.... 이미 오래전부터 ,,,, 드디어 오늘 아침 아홉시,,,, 저기 새 주인님과 함께,, 걸어 오는 울 집 삼순이.... 이름을 원래는 복순이로 지으려다가 ,울 어머니 함짜에 복 복짜가 들어 있는고로,, 씩씩하고 순수하고,, 순하고,, 사랑많이 받으라고,, 특히나 삼월에.. 동물과 곤충 2006.03.07
더위에 지친 나비 작열하는 태양 !!! 더위에 지친 나비 한마리 물가 돌맹이 위에서 잠시 쉬다. 그래도 넌 복받은 나비다. 이곳에 들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네 흔적을 남기게 되었으니... 쉼을 얻고 힘차게 날아가렴아. 우리 짧은 인생의 자리에도 어떤 흔적을 남기고 갈 것인가 ?? 쉼, 쉼, 그 분안에서의 쉼만이 영원하다....... 동물과 곤충 2005.07.27
철 이른 메뚜기? 어린 메뚜기가 뜬금없이 우리집 봉당까지 침입하다.. 삽자루에 매달린 용감한 녀석 살짜쿵 찍다. 귀뚜라미인지 보아 달라고 남편에게 물었다가...그만.. 에그 ~서울촌닭 !!! 모르는 게 약이더냐? 아는 게 병이던가 ? 동물과 곤충 2005.07.24
가을의 전령(하늘향기내리) 폭염속에서도 가을의 멧시지를 전해주는 풀 벌레를 만났네. 아기 잠자리는 비상을 꿈꾸며 산 중턱을 맴돌고, 온누리는 찬양 받으실 그 분을 예배하며, 많은 무리들 천국을 맛보네. 영혼의 안식과 평강을 노래하네. | 거룩한 날 오늘은 주일.... 하늘향기내리... 동물과 곤충 200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