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로마서 1;8-16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 로마서 1;15 -
* 찬송가 255장
치매 증상이 서서히 어머니를 우리에게서 뺏아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어머니가 점점 악화되는 것
을 막기 위해 남편과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한 힘든 세월 속에서도 어머니는 저희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어머니는 여러가지 것
들을 잊어버리셨지만 기도하는 것 하나만은 잊지 않으셨습니다. 간혹 누군가가 어려운 일이 있음을
말하면 하던 일을 즉시 멈추고 그 자리에서 그 사람을 위해 기도를 하곤 했습니다.
어머니는 또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양로원에서 어머니를 보살
펴 준 사람들에 의하면, 어머니는 그곳의 다른 입주자들이나 직원들에게 그들이 예수님을 자신들의
구주로 알고 있는지 자주 묻곤 하였다곤 합니다. 어머니는 그들이 꼭 죄사함을 받고 천국에 갈 수 있
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어머니의 이러한 품성들을 생각할 때 나에게는 로마서 1장이 머리에 떠오릅니다. 바울 사도는 기도
할 때 나에게는 로마서 1장이 머리에 떠오릅니다. 바울 사도는 기도할 때에 로마서의 있는 교인들을
항상 기억하였습니다(9절). 그리고 그는 "내가 복으을 부끄러워 아니 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
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고 말하면서 '복음 전하기를 원" 하였습니다(15-16절).
어머니는 할 수 있는 한 기도로 예수님을 바라보셨고 다른 사람들에게 주님을 전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 안에서 어머니가 보여주신 담대함과 믿음의 모범으로부터 배워야하겠습니다.
만일 우리가 온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열렬히 사랑한다면
우리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님을 소개하며
주님의 복음을 같이 나눌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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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예수님께 기도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열정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