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무대 뒤에서

하늘향기내리 2006. 8. 15. 06:51

 

 

성구: 요한복음 3;22-36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 요한복음 3;30 -

 

* 찬송가 102장

 

 

 세계 곳곳에 사는 사람들은 어린이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세서미 스트리트의 주인공들인 빅 버드와

 

잔소리꾼 오스카는 금방 알아봅니다. 그러나 1960년 이래로 인기 있는 이 프로그램의 두 주인공들에

 

게 생기를 불어넣은 캐롤 스피니는 잘 알려진 저명인사는 아닙니다. 능숙한 인형극 전문가인 스피니

 

는 무대 뒤에서 일하는 것으로 만족해왔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은 예수님을 세상에 알리는 데 있어 같은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믿습

 

니다. '나의 말한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거슬 증언할 자는 너

 

희니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요3;28, 30). 세례 요한은 그가 신랑이 아

 

니고 그의 친구임을 인정했습니다(29절).

 

 

 

 

 오스왈드 챔버스는 다음과 같이 우리들에게 상기시켜 줍니다. "선함과 순수함 자체에 사람들의 주의

 

를 끌게 하여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단지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자석이어야 합니다. 어떤 아름다운 성

 

도가 예수님을 보여주지 못하고 예수님께서 그 성도를 위해서 행하신 것만 보여준다면, '저 사람의 인

 

격은 정말 훌륭하구나' 하는 인상만을 남기게 될 것이며. 그러한 경우 진정한 신랑의 친구가 되기 보

 

다는 내가 날로 흥하고 주님은 쇠하는, 오히려 예수님에게 방해가 되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구주이신 예수님께서 무대의 주인공이 되고 우리는 무대 뒤에서 일해야 합니다.

 

 

 

 

 

당신이 예수님을 전도할 때

 

예수님이 드러나시도록 명심합시다

 

세상이 주님을 확실히 볼 수 있도록

 

주님의 앞을 가로막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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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는 자는 주안에서 자랑할지니라(고린도후서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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