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누구의 죄수인가?

하늘향기내리 2006. 8. 17. 07:01

 

 

성구: 에베소서 3;1-9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 에베소서 3;8 -

 

* 찬송가 355장

 

 

 가장 암담한 상황에서도 감사할 것을 찾아낼 수 있었던 스코틀랜드의 목사 알렉산더 화이트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몹시 춥고, 습하고, 바람이 부는 어두컴컴한 주일 아침에 그 교회의 집사 한 사

 

람이 속삭였습니다. "오늘 같은 날에는 목사님도 하나님께 감사 드릴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을꺼야.

 

바깥 날씨가 정말 끔찍하군! 화이트 목사는 ' 주 하나님, 날씨가 항상 이렇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드립

 

니다." 고 기도하며 에배를 시작했습니다.

 

 

 

 

 바울 사도 또한 모든 상황에서 최선의 것을 보았습니다. 그가 로마의 네로 황제 앞에서의 재판을 기

 

다리며 에베소 교회의 편지를 썼던 상황을 생각해 보십시오.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를 로마의 죄수라

 

고 생각했지만, 바울은 자신을 예수님의 죄수로 여겼습니다. 그는 그가 겪는 고난을 이방인들에게 복

 

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햇습니다.

 

 

 

 

 우리는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

 

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려고" (엡3;8) 라는 바울에 말에 도전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

 

님의 죄수였던 바울은 하나님을 섬기고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풍성함" 을 선사할 수 있는 특

 

권이 자신에게 주어졌다고 여겼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죄수입니까?

 

 

 

 

역경들이 날 시험할지라도

 

날 무너뜨리지 못한다오

 

한 번 힐끗 본 주님의 사랑

 

모든 것을 기쁨으로 바꾼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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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속박하는 시련들도

 

당신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막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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