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잠언 30 ; 1- 9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 잠언 30 ; 8 -
* 찬송가 495장
풍요와 역경은 똑같은 영향력을 가진 파괴자들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가진 사람도 너무 조금 가진
사람처럼 많은 어려움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극단적인 삶은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잠언 30장의 기자 아굴이 다음과 같이 기도했을 때 이런 어려움을 감지했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허
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
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
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잠 30;8-9).
벤자민 할란이 작사한 아름다운 합창 복음성가에도 비슷한 기도가 있습니다.
오 주님, 내 가슴속에
주님의 축복된 이름을 새겨주시어
지워지지 않게 깊이 새겨주시어
풍요로울 때나 역경을 당할 때에도
주님의 사랑으로부터 나를 앗아가지
않게 하소서
잠언 30장에서는 그 초점을 환경에 두고 있는 반면, 위의 복음성가는 우리의 마음 상태에 중점을 두
고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삶의 양쪽면 모두를 보호해 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 같습
니다.
뛰어난 목회자였던 고 카일라일 마니 박사는, 우리들 대부분이 우리의 "욕심"을 고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항상 더 달라고 구하는 대신에, 잠언 30장에 기록되어 있듯이 우리는 균형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을 주님께서 소유하시도록 내어 놓을 때, 우리는 주님께서 지혜와 사랑으로 우리의 모든 필
요를 예비해 주시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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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채워주셨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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