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두뇌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하늘향기내리 2006. 7. 10. 08:09

 

성구 ; 열왕기상 11;1-13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여호와를 온전히 좇음같이 좇지 아니하고

                                                                                                       - 열왕기상 11;6 -

 

* 찬송가 217장

 

 

 

 

 왜 똑똑한사람들이 그렇게 똑똑치 못한 일들을 합니까? 나는 아주  지능지수가 높음에도 도덕적인

 

분별을 잘못하여 비참하게 끝나버린 사람들의 슬픈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알다시피 비상한 두뇌라도 잘못된 선택을 못하게 막을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보다 나은 교육이 우리

 

사회의 병폐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믿음과는 상반되는 것입니다. 이 이론은 "우리

 

가 어떤 위험에 대하여 사람들을 교육시키면, 그들은 그것을 하지않을 것이고, 우리는 불쾌하고  의도

 

하지 않았던 결과를 피하게 될 거이다." 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경험과 성경은 우리에게 다르게 말합니다. 사실 역사상 가장 똑똑했던 사람이 잘못된

 

선택을 한 사람의 표본이 되었습니다.

 

 

 

 잠언의 대부분을 쓴 고대 이스라엘의 솔로몬왕은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잠

 

4;23), 그리고 "지혜는 명철한 자의 미음에 머물거니와" (14;33)라고 썼습니다. 그러나 감정과 지혜의

 

 연관성을 잘 알면서도 왕은 " 그 마음을 돌이켜 다른 신들을 좇게 하는" (왕상11;4) 이방여자들과 결

 

혼함으로써 하나님께 불순종하였습니다. 그 결과 여호와께서 "내가 결단코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

 

아"(11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게 헌신하는 마음이 있을 때 올바른 결정을 할 능력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지 못한다면

 

세상의 위대한 지혜를 얻었더라도

 

삶의 끝에서 무슨 소용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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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가장 잘 아신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가장 똑똑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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