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과녁판인가 아니면 통로인가?

하늘향기내리 2006. 6. 24. 09:23

 

성구: 골로새서 1;24-29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에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 골로새서 1;29 -

 

* 찬송가 346장

 

 

 어느 날 경건의 시간을 갖는 중 다음과 같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되는 대로 살지 말고 너를 통

 

해 삶이 이루어지게 하라."

 

 

 나는 삶이 그냥 내게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첫 번째 말은 나를 있는 그대로 묘

 

사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내 자신이 낡아빠진 과녁판과 같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삶이 쏘아대

 

는 시련의 화살들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데 온 정력을 소모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너를 통해 삶이 이루어지게 하라" 는 두 번째 말은 삶에 대한 접근 방법을 보여 주었습니

 

다. 그것은 삶에서 시련의 화살을 피하는 데만 급급하지 말고, 내가 하나님의 삶과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어 나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축복이 되도록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날 나는 삶의 과녁판이 되는 대신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선택했습니다. 그러자 하나

 

님을 위한 더 효과적인 삶을 시작할 수 있엇습니다.

 

 

 

 어떤 때는 과녁판으로 돌아갈 때가 있었는데, 그렇게 되면 남을 축복할 사랑과 힘이 곧 소진되었

 

습니다. 그러면 회개,믿음,그리고 순종을 통해 하늘나라의 공급선에 나 자신을 다시 연결하여 통

 

로로서의 삶을 되찾게 합니다.

 

 

 

 바울사도는 골로새에 보내는 편지에서 자기가 겪는 수많은 고난에 관해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는 자신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게 함으로써 축복의 통로가 되는데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당신은 과녁판입니까? 아니면 통로입니까? 이것은 모두 성도들에게 주어진

 

 도전이며 선택입니다.

 

 

 

당신이 필요할 때 받은 것처럼 당신도 남에게 주세요

 

주님이 당신을 사랑한 것처럼 당신도 사랑을 베푸세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어 주세요

 

진실함으로 당신의 사역에 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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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남을 축복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당신을 축복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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