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고린도후서 10;3-6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 고린도후서 10;5 -
* 찬송가 212 장
어떤 날에는 컾퓨터가 나를 독수리처럼 날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또 어떤 날에는 컴퓨터가 나
를 하마처럼 꼼짝 못하게도 합니다. 나는 "독수리 날" 에는 컴퓨터를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마의 날"에는 컴퓨터를 왜 샀었던가 후회합니다.
최근에 나는 내 컴퓨터에 침입한 바이러스와 싸워야 했습니다. 나를 가장 괴롭히는 것은 바이러
스들이 악의를 품고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어둠 속에 살고 있는 똑똑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을 비참하게 만들고 싶어 합니다. 더 나쁜 것은,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전자 우편을 열어 봄
으로써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들어오도록 내 자신신이 허락했다는 것입니다.
죄도 컴퓨터 바이러스와 같습니다. 사탄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감염시킴으로써 그들을 무너
뜨리기 원합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 (고후 10;5)하라고 가르칩니다.
우리의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침투하도록 놔두는 것처럼 , 우리 문화에 침투해 있는 사악한 메시
지에 아무 생각없이 우리 자신을 열 때, 우리는 우리의 삶에 어두움이 들어오도록 허락하는 것입
니다. 우리가 방심함으로써 우리의 마음을 감염시키는 죄를 좀처럼 알아채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보호
할 방화벽 또는 장벽을 쌓을 수 있습니다. 성령의 도움으로 우리는 우리의 마음에 원하지 않는 손
님이 찾아 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나는 가끔 내 마음에
무엇이 들어오는지 부주의하기도합니다.
성령으로 오늘도 내 마음을 지켜주소서 은혜를
베푸시어 내 사고의 세계에 혼란이 일어나지 않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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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지갑을 지키는 것처럼 당신의 생각을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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