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마태복음 21;1-11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 마태복음 21;5 -
* 찬송가 356장
한 목사님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에 승리자로 입성하는 장면을 이야기하면서 "만약 예수님이
타고 계셨던 나귀가 그 모든 환호가 자기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였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작은 동물이 호산나 하는 함성과 종려나무 가지들이 자신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한 것이라고
믿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자기 자신을 가리키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제가 바로 그 나귀입니다. 제
가 여기 오래 있으면 있을 수록 여러분들은 더욱 그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저는 단지 그리스도를
모시는 존재이지 찬양의 대상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에루살렘 입성에 대하여 기록하면서 마태는 스가랴의 예언을 인용하였습니다. " 네 왕
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곧 멍에 매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마21;5, 슥9;9
참조).
종려주일에 그 나귀는 세상 죄를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시려는 하나님의 아들을 예루살
렘 성 안으로 태우고 들어갔던 존재에 불과했습니다.
우리가 이와 같이 건전한 "나귀 정신" 을 개발할 수 있다면 그것은 우리의 인생 여정에서 아주 유
용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할지를 염려하는 대신에 우리의 관심은
"그들이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봉사에 대해 칭
찬을 기대하는 대신 주님이 높임을 받으시는 것에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 무엇을 드릴 수 있을까?
나의 죄에서 구원하여 주신 주님께
나 위하여 죽으심을 감사드리며
나 사는 동안 주님을 섬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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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삶은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통하여
예수님을 볼 수 있게 하는 창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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