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령강림주일로 지켰습니다.
제가 설교하는 강대상에서 바라본 풍경,,,
저 멀리 은행나무가 보이구요,,,장미터널도 보입니다.
4계절 날마다,, 달마다,,다른 풍경을 바라보며 말씀 전하는 목사,,,
애련리,,,오지마을이 주는 특권,,,날마다 달마다 행복하다고 고백합니다..^^
주님 부르시는 그 날까지 그 분을 찬양하며,, 섬기며,,자연을 사랑하며..주신 영혼들을 진심으로 아끼며,, 하늘나라의 비밀을 알리겠습니다.
성도들이 돌아 간 뒤에,,,성전에서,
오늘 예배가끝난후 성도님들이 장미터널을 지나가면서,, 모두 한마디씩 하십니다...예쁘시다고,,,
다음 메인,,에서
아직까지 박하사탕,, 365일째 ,, 랍니다.
작년 6월 3일 오후 4시 몇분쯤 첫글을 올렸었거든요..ㅎㅎ
축하해 주신,, 함께 쓰기에 글 올려주신 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새벽마다,, 블로그 친구들까지 기도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구요...
우리의 만남에 우연은 없을진대,,, 귀한 만남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
이 오지마을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살아가던 저에게 사이버 공간을 통해서 ..
님들과의 아름다운 교제를 통해서 힘도 얻었고 많은 위로도 받았습니다.
아주 작은 것 까지 사랑할 수 있는 은혜도 주셨구요,,
더 낮아질 줄 아는 겸손함도 배웠습니다..
얼마나 귀한 공간인지,,,
사진과는 거리가 멀게 살아 왔던 저에게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과 사랑을 체험하기도 합니다.
정지된 순간의 아름다움이여~~~
박하사탕 블로그 1년..
앞으로도 더욱 진솔하게,, 하늘향기 드러내며,,주님을 찬양하는 시인이 되고 싶습니다.
숨어 있는 ,, 잘 보이지 않는 창조주 하나님의 작품을 찾아내어 하나하나,, 사진을 통해 드러내렵니다.
모든것이 풍성하였던 지난 365일,,,,
감사가 넘치고,, 기쁨이 넘칩니다...
너희 모두는 그리스도의 것이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다,,,
추신-
저는 오늘 주일 저녁 예배 후 서울 올라갑니다.
동작동 현충원 다녀와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ㅎ
무더위에 잘 지내시고 건강히세요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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