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

어느길을 선택하시겠어요?

하늘향기내리 2006. 4. 21. 18:00

 

 

 

 

 

 

어제 시 작은아버님이(막내) 소천하셨다.

 

아버님은 6남매이신데,, 열 두 어른 중,, 이제 막내 작은어머니와 맏 형님이신 우리 어머님 두 분

 

만 남게 되었다.

 

한 세대가 가고 있고,, 또 그 뒷세대는 우리 차지구나 하는 생각에 씁쓸해진다.,

 

결혼해서 서너번 뵌적 밖에 없는 시 작은 아버님,, 가수 현인선생님과 얼굴 모습이 아주 비슷한

 

어른이시란 기억밖엔 없다.

 

당시 공주사범에 다니시던 작은어머니와 열렬한 연애 끝에 결혼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슬하에 삼남매를 두셨고

 

현재 아들내외는 미국에서 목회를 하고 있고,두 딸이 남아 있다.

 

장로님은 아침에 정읍으로 내려 가셨고, 저녁 8시나 되어야 도착하시겠다는 전화가 왔다.

 

화창한 봄날,,,

 

갈 사람은 가고, 이제 남은 사람은 남아서 우리의 일상은 계속될 것이다.

 

철없는 조카 며느리는 오랫만에 떠오른 해를 보고,, 산으로 들로 꽃을 찾아 헤매이고 있었으니,

 

죽음은 인류에게 주신 가장 공평한 선물,,, 누구와도 동행하지 못하는 혼자서 가는 길이다.

 

그 길은 두 갈래,,, 영생에 이르는 좁은 길,, 멸망에 이르는 넓은 길,,,

 

하늘문은 늘 열려 있다.

 

예수를 구주로 믿기만 하면 구원을 선물로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주님은 날마다 우리 마음 문밖에서 두드리시며 기다리고 계신다.

 

수고하고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선택은 자유지만 댓가는 반드시 치루어야 한다.

 

지구가 돌고 있는 한,,,

 

꽃이 피고 지듯이 우리의 인생도 가고 또 오고,,, 죽음과 탄생의 이어짐속에서 세월은 가고 있는

 

것이다.

 

 

시편 90편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아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 가시나이다 저희가 잠간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벤바 되어 마르나이다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어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빛 가운데 두셨사오니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일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누가 주의 노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를 두려워하여야 할 대로 주의 진노를 알리이까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긍휼히 여기소서

 

아침에 주의 인자로 우리를 만족케 하사 우리 평생에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우리를 곤고케하신 날수대로와 우리의 화를 당한 년수대로 기쁘게 하소서

 

주의 행사를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저희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임하게 하사 우리 손의 행사를 우리에게 견고케 하소서 우리

 

손의 행사를 견고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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