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더럽히는 말들

하늘향기내리 2006. 5. 25. 07:55

 

성구: 마태복음 15:17-20                                                                      오늘의 책자중에서

 

요절: 입을 지키는 자는 그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

                                                                                                     - 잠언 13:3 -

 

* 찬송가 216장

 

 

 최근에 나는 어느 나이 든 여인이 친구에게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요즈음 세태에 대해 말하는 것

 

을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 요즈음에 나는 내 입으로 무엇이 들어가는가 보다는 내입에

 

서 무엇이 나가는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 라며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그 말 속에는 커다란 지혜

 

가 들어있습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

 

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마15:18-20)

 

 

 우리가 하는 말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줍니다.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사람이 있다

 

면 잠언 12장 18절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무 생각없이 하는 말들이 우리 자신에

 

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인식하지 못하고 넘기곤 합니다. 우리가 잡담이나 남에 대한 험담을

 

할 때, 그것은 우리 안에 있는 악한 것을 기쁘게 하며 우리를 파멸시킬 때까지 그 악한 것을 강해

 

지게 하기 때문에, 그 말들은 우리를 망치기 시작합니다.

 

 

 반대로 우리가 입술을 지킬 때, 그 악한 마음을 완전히 이기는 것이 됩니다.잠언 12장 18절에서

 

는 계속하여 " 지헤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다"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망하게 하려고 기

 

다리고 있는 바로 그것을 약하게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입에 '파숫꾼을 세우시고" 입술의 " 문을 지키시도록" (시141:3) 하나님께 간구하십시오.

 

당신의 말이 멸망 대신 생명을 세우는 말이 되게 하십시오.

 

 

 

 

당신의 입술을 잘 지키십시오, 어떤 악한 것들이

 

당신의 혀에서 흘러나올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생각없이 흘러나온 한 마디의 악한 말로 인하여

 

어떤 죄, 어떤 슬픔을 몰아올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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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한 마디가

 

당신의 마음을 다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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