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나의 다른점,,,
하루에 한번씩 산에는 가는데,, 나는 사진만 찍어가지고 내려오고,, 부지런히,,
그 흔한 쑥도 모른체 하고 온다,,
울 장로님은 빈손이 절대 아니고 고사리나,취,, 희귀한 나무나 풀이라도 가지고 내려온다.
요즈음 둘이 간병 교대근무?라,, 따로 따로 시간차로 ,,, 가지만,,
오늘 꺽어오신 왕고사리,,,그리고 취나물,,,
어제 꺽어오신 고사리,,,
말렸더니 꽤 된다.
매일 매일 모아두면 풍성하다,,
그러나~~~
또다른 점은 이렇게 정성들여 꺽고 말린것을 퍼서 나눠 주는 건 내 몫이라는거다,,ㅎㅎ
못 말린다,,
정작 먹을 때가 되어 보면 하나도 없다는~~~
이번 설에도 고사리나물,,, 없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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