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 정인

정인이의 미리 어린이날~!~!

하늘향기내리 2006. 5. 1. 16:19

 

안녕하세요~! 정인엄마입니다... ^^

정인이가 그토록~ 좋아라하는 성모 어린이집을 하루 재껴가며 상경한것은

어린이날도 머지 않았고~ 엄마, 아빠도 쉬는 날이라

어린이 대공원에 봄나들이를 가기 위함이었으니...

자~ 정인이의 봄나들이 구경하세요~!

 

정인이는 가는 차안에서도 신이나 엄마 썬그라스를 쓰고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ㅋㅋ

 

 

 

 

엄마, 아빠와 입구에서 기념촬영 한컷씩 하고요~!~!

 

 

 

괜히 다리아프다고 보채며 아빠한테 안겨서만 갈라하네용...

시작부터 힘든 정인아빠... ㅋㅋㅋ

 

 

 

누가 함마니 손녀 아니랄까봐~ 꽃만 보면 좋아서 달려갑니다....

 

 

 

동물원에서 처음 본 동물은 타조~!

타조야~! 하구 자꾸만 시끄럽게 부르니 타조가 도망갑니다... ㅋㅋ

 

 

 

저기있는건 "언눙말"이래요~!~!

 

 

 

아빠와 심각한 얼굴로 호랑이랑 사자 구경도 하고요~

사실 호랑이랑 사자엔 그리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서울서는 흔하디 흔한 비둘기에만 지대한 관심을.... ㅋㅋㅋㅋ

 

 

 

앗~! 정겨운 염소의 등장에는 신이나서 안녕~? 하고 손을 흔들어보이네요~!

 

 

 

나~ 애련리 아가씨야~!

 

 

 

염소음메~~ 이~뿌다~!~!

 

 

 

엄마랑 간만에 다정히 사진도 찍어보았고요~!

 

 

 

아빠 목마 탐서 신이났습니다...

자세히 보심 정인이의 예사롭지 않은 표정과 저 손끝에 쁘이~가 보입니다.... ㅋㅋㅋ

 

 

 

정인이는 아빠가 참 좋은가봅니다...

 

 

 

엄마랑은 이렇게 회전목마도 탔구요~

첨 타는데도 첨에는 재밌다 하더니 금새 실증이 났는지

내려서는 "또 안탈꺼야" ㅡㅡ; 켁~

 

 

집으로 가는 길~!

 

간만에 정인이 델꾸 이렇게 나오니 참 좋았더랬습니다....

정인이도 좋았겠지요???

근데 쫌 힘들대요~! ㅎㅎㅎ

정인이도 지쳤는지 집에 가자합니다...

디카 메모리도 부족하고, 배도 고프고 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오후가 되니

황사바람이 부는지 목이 따끔거리더라구요~!

정인이가 요즘 시골서 좋은 공기만 쐬다가 마프기라도 할까~ 급히 나왔더랬습니다...

 

지금은 엄마집에서 낮잠중... 

곧 함마니, 하바지가 오신다하며 즐겁게 잠이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정인인 시골이 더 제 집 같은가 봅니다.... ㅎㅎㅎ

 

정인이의 미리 어린이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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