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삼일
정인이의 기분좋은 하루가 시작됩니다.
활짝 핀 철쭉 앞에서,, 어린이집에도 있는 꽃이라고
아주 좋아하면서 꽃보다 더 예쁘게 활짝 웃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걱정은 어린이집에서
어제도 친구 혜정이를 팍 밀었다네요,,
혜정인 넘어져 울고,,
에너지가 넘치는 정인이,,
(자기가 오자마자 함마니한테 고백합니다)
어느날은 3세 동생들도 울린답니다.
제딴에 잘해주려고 하는건데 방법을 몰라서요,
(이건 선생님 편지 중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오늘도 제가 편지노트에 선생님께서 따끔하게 야단쳐 주시라고
부탁드렸는데요...
사랑만 듬뿍 받아 기가 팍팍 살아 있으니,,
어떻하면 좋을까요?
선생님 말씀도 정인이가 터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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