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절기)

참된 음료이신 주님

하늘향기내리 2006. 3. 17. 00:57

 

사순절 묵상집 < 주여, 뉘시오니이까 >

 

사순절 제 15일

 

* 찬송 207장

* 요한복음 6:13-56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 6;55)

 

 요즘 마실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홍수가 범람할 때 물이 많음에도 마실 물 때문에 염려하게 되는 이상한 현상이 있는 것도 봅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는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각종 지식, 종교, 철학, 이념 등 정말 숱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지식이나 이념으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을 가지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절정이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살을 먹지 않고 이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안에 생명이 없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이 신비하고 엄청난  생명의 은혜와 진리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뱃속에 있는 아기가 젖줄로 연결되어 있어 하나이듯 이러한 관계로 약간의 설명이 될 수 있을런지 안타깝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신 주님이 완전하게 우리에게 오시고, 모든 것을 완전히 쏟아 주시므로 죄인이 의인되게 하신 거룩한 은총의 능력이며 구원의 희생입니다. 또한 이를 믿음으로 영접한 자와 완전하게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배려이십니다.

 

 주님은 지금도 말씀하십니다. 촉구하십니다. "나를 받아 먹으라. 나를 받아 마시라." 이렇게 생명을 주시는 현장이 십자가의 현장입니다.  주님의 십자가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내 생명을 위한 주님의 살, 주님의 피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 늘 울어도 눈물로서 못 갚을 줄 알아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라고 결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도  참된 음료이신 주님! .............................................................................................

 

.................................................................................................................................

 

 

참  된     음  료  이  신    주  님  을    생  각  하  면  서

 

1. 생명을 위하여 자신의 몸을 던져 누군가를 구한 사건을 들어 보셧습니까? 그런 사건을 보았든지 그런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습니까?

 

   .............................................................................................................................

 

   .............................................................................................................................

 

2. 주님의 십자가 사건은 인간(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자신을 참된 양식으로. 참된 음료로 주신 구체적인 사건입니다. 이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십니까? 그러면 어떤 고백을 주님께 드리시겠습니까?

 

   .............................................................................................................................

 

   .............................................................................................................................

 

 

 

 

'(성경의 절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비아돌로 로사(고난의길)  (0) 2006.03.22
택한 종이신 주님  (0) 2006.03.18
생명의 떡이신 주님  (0) 2006.03.16
죄인의 친구이신 주님  (0) 2006.03.15
임마누엘이신 주님  (0) 2006.03.11